태안군(군수 가세로)이 ‘안흥진성’의 역사성과 문화재적 가치 홍보를 위해 다시 한 번 발벗고 나섰다.태안군은 24일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하여 태안군 관계자·박병희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관련 전문가·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안흥진성 사적지정을 위한 2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흥진성’의 역사자료 수집 및 원천자료를 확보하고 이를 통한 콘텐츠 스토리텔링 등을 통해 ‘안흥진성’의 역사적 위상과 가치를 높여 국가지정문화재 승격과 관련한 학술적 기반을 다지는 한편 전 국민에게 ‘안흥진성’의 역사
충남지역 시장·군수들이 ‘조선 水軍鎭城(수군진성)의 원형’인 태안의 안흥진성의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에 적극 나섰다.태안군(군수 가세로)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열린 민선7기 3차년도 제1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 가세로 군수를 포함한 충남 15개 시장·군수가 ‘태안 안흥진성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공동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충남 15개 시장·군수는 공동건의문에서 “충청도에서 유일하게 축성된 수군 방어영이자 전국 수군 관련 성곽 중 보존상태가 가장 양호해 진성의 원형을 볼 수 있는 충남기념물 제1